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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5주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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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해성당 작성일18-03-17 15:57 조회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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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행

박완규 (토마스 아퀴나스, 부회장)

+ 예수님 찬미합니다.

사순시기를 통하여 우리 인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공생활, 십자가의 희생과 부활을 묵상하며 세상살이의 상실감과 무게감에 잠시 상념에 잠깁니다.

세례와 견진 그리고 여러 교육의 기회를 통하여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하고 약속을 하였던 많은 날들이 오늘도 습관처럼 같은 마음과 같은 다짐으로 되새김질 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의 세상살이는 인본주의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바람직한 삶을 영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공포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며, 그 피조물인 인간이 누구나 죽음 맞는다는 사실을 100% 알고 있으며, 그러나 언제 죽을지는 100% 모르고 살아간다는 아이러니한 사실입니다. 겸허하고 진지하게 성모님께 의지하고 성모님과 동행 할 기회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우리 인간의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가장 인간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요? 아주 간단명료하며 쉬운 답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적인 삶이며 그것을 살아 내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루카12,20-21)

이처럼 현실사회 속에서 신앙인으로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인간적 삶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는 모두의 숙제로 남겨두고, 각 개인이 짊어지고 살아 내야하는 삶의 무게는 단순히 질량의 차이만이 아닐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된 사순시기를 예수님과 함께 동행을 하고 있는 행복한 신앙인이 있으며, 같은 생각과 마음에서 시작된 사순시기 동안 세상살이에 여념이 없고 변명과 자기 합리화와 동행을 하면서 오늘에 이른 제 자신을 반성하며 장궤를 합니다.

하느님께서 욥을 사랑하시기에 사탄과 내기를 하셨듯이 저는 끝없이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를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일곱 번씩 일흔 일곱 번, 영원히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사랑하시며 끝없는 은총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권력가를 믿지 마라

스스로 너 자신을 지키고 매우 신중하게 대처 하여라. 지금 너는 너의 파멸과 동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가 이 말을 잠결에 듣고 있다면 깨어나라. 네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너를 구원해 주시기를 청하여라.”(집회 13, 13-1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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